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후순위담보대출 - 쉽게 알아보세요

 

본문

후순위 담보대출은 선순위 담보대출을 보유한 상태에서 추가로 대출받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순위의 개념은 대출받은 개인이 파산하게 된 경우 담보를 청산했을때 돈 받을 순위를 말합니다. 후순위 채권의 후순위도 같은 개념입니다.


 

시세 5억하는 주택을 담보로 2억을 대출받았는데 5천만원을 추가로 대출받는다면 이 추가 대출을 '후순위' 대출로 부르게 됩니다. 하나의 담보로 여러번의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후순위 담보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게되면 은행에서는 근저당권을 설정합니다. '저당권'은 채무가 이행되지 않을때 채권자가 저당물에 대하여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하여 변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로 등기부 등본에 채무 금액이 명시됩니다. 



하지만 저당권의 경우 이미 금액이 확정된 채권을 담보하는것으로 추가 대출 받거나 중도 상환하게 되면 금액이 변하게 되므로 다시 등기를 수정해야해요.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채권 금액이 아닌 채권최고액으로 기록하는 것을 근저당권이라고 합니다. 보통 채권액보다 20~30%정도 높게 설정되며 이 비율을 설정률이라고 부릅니다. 주택담보대출로 1억원을 받았고 설정률이 130%라면 등기부등본 내 채권최고액은 1억 3천만원으로 표시됩니다.

근저당권은 채무를 다 갚는다고 해서 자동으로 사라지진 않고 해당 금융기관을 방문해서 근저당권 해지를 해야합니다. 해지시에는 소정의 비용이 들며 대출 계약시 약정이 이루어져 은행이 부담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대출자가 부담합니다.

 

등기부등본의 근저당권 예입니다.

3번의 담보대출이 이루어졌네요. 채권최고액 금액의 70~80% 정도가 실제 대출금입니다. 보통 대출이 일어난 순서대로 순번에 부여되며 채무자가 상환 못하게 될 경우 담보물을 경매 등에 넘겨서 1순위부터 변제받게 됩니다. 만일 주택 값이 갑작스럽게 떨어지게 되면 후순위 채권자는 전액을 상환받지 못할 리스크가 있기에 후순위 채권은 금리가 높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